우리들의 시간/지호

지호는 요즘...

자두맛쭝이 2014. 7. 8. 16:35


 어린이집에 다니는 세살짜리 꼬맹이 김지호. 어린이집 가자~ 하면 텐텐 달라고 와서 손내밀고,

입에 넣고는 가방 챙겨서 신발신으러 가는 귀염둥이.. 재울때 팔베개 해서 재워버릇 했더니 그

냥 눞혀놓으면 자면서 너무 자주 깨는... 요즘엔 엄마없이 누나, 할머니들하고만 지내는..







 당분간 혼자 있을 아이들을 위해 선물했던 공주 인형과 또봇 R. 선물이 맘에 들었는지 하루에

백번도 넘게 자동차로 변신했다가 로보트로 변신했다가.. 혼자서는 힘드니까 옆에있는 사람한

테 주면서 빨리 변신하라고..ㅎ 





 이제 조금있드면 대소변도 가리고, 말도 하게 되겠지... 천천히 자라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