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시원한? 오싹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준비 완료!!!
자두맛쭝이
2014. 7. 18. 18:27
그동안 바빠서 책살 시간도 없다가 드디어 맘 편하게 책 사는 시간을...ㅋ; 아무래도 여름이니
까 추리나 공포쪽에 중점을 두고, 선택.. 어쩌다 보니 장바구니에 쌓여있던 책들은 이번에도 대
부분 내품에 오지 못하게 되고..
가장 먼저 선택한 '밀레니엄 시리즈'. 책 나오자 마자 보려고 했었는데, 밀리고 밀려서 결국 이
제서야... 한번에 다 사니까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워낙 인기가 있었던 책이니까
... 기대가 크다..
지난번에 이어서 구매한 '민음사 고전시리즈'. 사려고 했던 책은 많이 있었는데, 이것저것 담다
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결국 '198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파리대왕'으로 타협.
장바구니에서 탈출에 성공한 두권... '로마의 전설을 만든 카이사르 군단'과 '그리고 아무도 없
었다.'. 카이사르... 날 실망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어제까지만 해도 최종 선택에서 빠졌었던 '이토준지 - 공포박물관 셋트'. 이토준지
책은 불법으로 여러번 읽었었는데, 나중에 꼭 사서 봐야지 했는데... 오늘 아침에!!!!!!!!!!!!!!
마음 한구석에서 이번에 못사면 절대 못살것 같은 느낌에... 질러버린..ㅎ 완전 뿌듯!!
이제 아이패드 게임 따위는 다 지워버려야지...... 그리고... 다시 부지런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