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우산
자두맛쭝이
2008. 4. 22. 13:43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이라기 보다..뚝..뚝 정도?;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취미가 우산 잃어버리기라서.. 우산을 잔뜩 사다 놔서 집에 잔뜩 있다..ㅎ
그래서 회사에도 3개씩 가져다가 놓구..--;;
점심에 집에 가는데 집에 다 와서 마지막 골목에 들어 서는데..20대 후반쯤인가로 보이는
왠지 모를 유부녀 포스가 느껴지는 분이 짐을 들고 비를 맞으며 어딘가 가고 계셧다..;
으... 머..집에도 다 와가고..우산도 많으니까...
명함이라도 있었으면 명함하고 같이 우산을 줬을텐데.. 명함도 없고 해서 그냥 가지시라고
우산을 줘버렸다..;;
까지꺼 우산 다른거 또 쓰면 대지..--''
비야..좀 오지마 응!! 너 때문에 여럿 피곤하자너!!
기분좋아서 흰바지 입었는데 막 구정물 튀고..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