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미
그냥..
자두맛쭝이
2009. 3. 17. 17:19
아무리 나테 관심이 없어도 이건 너무 하네..
2년 넘게 함께 생활했는데.. 일하느라 얼굴을 자주 보지는 못해도..
그래도 하루 10시간 정도를 매주 5회 이상 함께 보냈는데..
까만 뿔테안경에서.. 무테 안경으로 바꿔 꼇는데 어케 알아 보는 사람이 한명도 없니..--;;
나테 다들 너무 무관심들이시네;;에휴..
오늘은 앞도 잘 안보이는데 출근할 때 아무생각 없이 안경도 안끼고 출근해서..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 얼굴 가까이 가져다 놓고.. 키보드만 똑딱똑딱..
안경도 없는데 습관처럼 손가락 하나 세워서 안경 올리는 동작을 몇번이고 반복..
술 줄일 자신만 있음 눈 좋아지는 수술도 함 받아 볼텐데...
도저히 자신이 없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