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맛쭝이 2009. 5. 14. 11:05

 감독 : 박찬욱

 주연 : 송강호, 김옥빈, 신하균

 7급 공무원을 볼까 어쩔까 하다 선택한 박쥐.

 이쁜 김옥빈이 나왔다는 사실 하나로 정말 끝까지 볼 수 있었던 영화;

 스토리가 어째서 이런식으로 흘러 가야 했는지..

 궁금했던건 김옥빈은 성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그걸 참지 못하고 신하균을 미워했는지..

 자기들의 죄를 알리려고 했던 어머니는 끝가지 살려둔걸 보면 어머니에 대한 감정은

좋았었던 것인지..

 단순히 김옥빈은 미친 여자 였는지..

 보고나서 민희랑도 얘기 해봤지만 결국 알순 없었다..--;;

 영화 중간에 강호씨와 옥빈양의 배드신에서 하균씨가 껴들었을때  정말 디집어 지는줄ㅋㅋ

 결국 다른 고전적인 드라큘라처럼 햇볕에 녹아 죽어 버리는 두사람..

 그리고 너무 이뻣던 옥빈씨~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