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맛쭝이 2010. 9. 7. 09:57
 주사바늘이 너무나도 무서워서 헌혈을 하지 않았는데..

 군복무당시 훈련병일 때 강제로 당하고 10여년 만에 헌혈을 했다..

 차사는데 헌혈증서 있으면 10마넌 빼준다고 해서..;;

 10만원에 두려움을 잊었다. 막상 하고 나니 어릴때는 주사바늘 들어가는걸 왜 그렇게 무서워

했었는지.. 별것도 아닌걸...

 왠지 모를 뿌듯함도 들고.. 종종 하게 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