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맛쭝이 2011. 8. 25. 09:28

정확히 아랫니 3개 윗니 2개


 김도연이 10개월 차에 들어서면서 위에도 이가 2개가 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요즘은 자기 이난거 자랑이라도 하려는 건지 자꾸만 엄마 아빠를 물어 뜯기 시작

했다. 가만히 잘 놀다가도 기어와서는 콱 물고. 얼굴도 물도 다리도 물고 팔도 물고.

 오늘은 아침을 먹는데 엄마 팔뚝을 콱!

 어찌나 세게 물었는지 물리고 나서도 한참 동안이나 자국이 남아있는..

 나중에 너가 이랬다~ 보여주려고 기록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