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시간
멍
자두맛쭝이
2011. 9. 27. 17:06
지난 주말 미루고 미루던 베란다 와 연결되는 창문을 원상복귀 시켰다.
이중 유리인데다가 강화유리라서 생각보다 무거워서 아침부터 혼자 낑낑 대는데 와이프는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그걸 사진으로 찍었다.--;
근데 찍고 보니 그 앞에서 멍 때리는 우리 귀염둥이.
김도연은 무슨생각을 하면서 저 광경을 지켜 봤을까.
아마 세계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할 아이들 생각.
무슨 생각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