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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책

온전한 나의 주인 되기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차드 멍 탄 / 알키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그리고 저자가 소개하는 내면검색 프로그램. 구글에 오래 몸담고 있는

직원인 저자가 참으로 구글스럽게 표현했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얻게 된 지식을 알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 구글에

서 '내면검색'이라고 만든 교욱과정을 그대로 책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구글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의 꿈은 세계평화이다. 조금은 현실과 괴리감이 있는 꿈이긴 하지만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고 실천에 옮기는 과정을 통해 꿈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개인 모두가 행복해지고 평화로워 지면 자연스레 세계도 평화로워진다는 생각아래 개인 각각

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지 그것의 방법으로 내면검색을 설명한다.


 우리 몸의 주체는 나 자신인데 가끔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서 혹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순

간의 행동등으로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순간이 생긴다. 그러한 행동을 우리는 명상 혹은

자기성찰의 연습을 통해 조금씩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사실 갑자기 밀려드는 감정을 제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스스로 그것을 인지하기 전에

감정이 이성보다 앞서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하지만 꾸준한 노력을 - 내면 검색 프로그램의 방식에 따른 - 통해 자

신의 주체가 될 수 있으며 행복을 얻는데 도움을 준다. 그 중에 가장 핵심은 '타인을 향하여 그

들의 행복을 빌어 주는 것이다.'

 위선이 아닌 진심으로 접촉하는 모든 이들의 행복을 빌어주면 자신도 행복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언젠가 차인표씨가 '힐링캠프'에 나와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해외

에 나가 봉사활동을 할 당시 자신이 그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해 주려고 했는데 되려 그들이 자

신에게 사랑과 베품의 진심을 보내 주었다고.

 우리는 남에게 진심으로 무엇인가를 보여줄 때 그들의 진심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친절'은 공감의 엔진이다. 배려심을 자극하고 타인을 더 쉽게 수용하게 하며 그들도 여러분을

더 기꺼이 수용하게 한다.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수록 그들과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을 바탕으로 신뢰가 쌓이게 되는 것이다.


 '차드 멍 탄'의 내면검색을 통해 나 자신의 주인이 되어 진정으로 나를 위하는 - 남을 먼저 사랑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나를 위한 -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자.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