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cpu인 퀄컴의 S4 Pro로 완성된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팬택 VEGA R3. 이번에
출시된 VEGA R3는 Revolution(혁신적인), Reliable(신뢰할 수 있는), Real(진정한)의 3R 뜻을
가지고 있다. VEGA R3는 더 이상 SKY 로고를 달지 않고 오직 VEGA 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모
델이라는 점에서 팬택의 기존 모델과는 큰 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 팬택이 내건 베가 R3의 의
미가 참 마음에 든다. 말만 앞선 요란한 선전이 아닌 소비자를 생각한 진정 가치있는 제품이 되
길 빌어본다.
팬택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모델인 만큼 성능에 상당한 심혈을 기울인 것을 스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EGA R3의 CPU는 퀄컴의 차세대 쿼드코어인 1.5GHz Quad Core S4 Pro로서 기존의
1세대 쿼드 대비 40%이상의 기능향상은 물론 최적의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벤치마크
어플인 쿼드런트 및 안투투등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존의 코어보다 어느 정도의 성능이 나
아졌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 http://www.theverge.com/2012/7/24/3185016/qualcomm-snapdragon-s4-pro-APQ8064 )
CPU 뿐만 아니라 GPU 역시 상당히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데 팬택 VEGA R3에는 IPS프로 패널
이 장착되어 선명함은 기본이고, Adreno 320이 장착되어 좀더 세밀한 그래픽 효과와 부드러운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쿼드코어인 만큼 용량이 많이 나가는 프로그램을 돌리기 안성맞춤인 베가R3! 하지만 뛰어난 스
펙을 가졌음에도 사후지원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 때문에 제품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 같다.
최근 젤리빈 업데이트 지원 발표가 보도되는 것을 보면 사후지원에 대한 개선의지가 보이는 것
같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자.
개인적으로 팬택 VEGA R3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충전기술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있어 항상 문제가 있었던 것이 다양한 기능, 거대해진 화면 덕에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방전된
다는 것이었는데 VEGA R3의 경우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약 100분에 충전할 수 있는 고
속충전 기술이 들어가 있다. 게다가 2Port 충전기가 함께 제공되어 휴대폰과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늘 중요한 상황에 배터리가 방전될까봐 노심초사했는데 대용량 배터리
를 사용하면 이런 고민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듯 하다. 또 100분안에 완충되는 급속
충전이면 사무실, 까페, 편의점 등 어느 곳에서든 빠르고 간편한 충전이 가능하니 편리할 듯 하
다.
자, 그럼 베가 R3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 보자.
팬택 VEGA R3 관련 상세 스펙 및 기타 관련 정보는
http://www.ivega.co.kr/prt/productInfo.do?intprdseq=1350
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스펙에 나와있듯이 팬택 VEGA R3는 1300만 화소로 고해상도의 결과물을 담을 수 있어 보통의
디지털 카메라보다 훌륭한 성능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5.3인치의 대화면의 디스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후면의 곡선모양으로 된 디자인 덕분에 손에 쥐었을 때 거부감이 전혀 없을 정도로 그
립감이 상당히 좋다.
아무리 뛰어난 스펙을 지닌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사용이 불편하면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하지만 베가 R3를 실제 만나보았을 때는 앞서 설명한 후면 곡선처리가 생각보다 더
뛰어난 그립감을 안겨주었다.
(출처 : http://vegablog.co.kr )
이외에도 팬택 VEGA R3에는 메시지를 분석해서 감정이 표현된 이모티콘으로 보여주는 기능인
'감정 인식 메시지 기능', 펜으로 조작이 가능한 '텍스트 액션' 그리고 카메라가 자동으로 여
러장의 사진을 찍고 그 중 가장 잘 나온 얼굴 표정만을 골라 하나의 사진으로 합성해주는 '베스
트 페이스'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미니윈도우 기능 등 여러 재미난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다.
이처럼 우수한 스펙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유용하고 재미를 줄 수 있는 매력적인 기능들이 있
어 팬택 VEGA R3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