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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따듯한 가을 주말 에버랜드 지난번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고생한 이후 아직까지는 에버랜드가 편하다고 결론 내린 우리.동물원에서 가까이 구경하는 것은 좋았는데 워낙 크고 언덕도 많은데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제대로 보기도 힘들고... 계속 걸어다녀야 한다는게 함정;; 역시 가깝고 편하게 즐길수 있는 에버랜드가 진리.ㅎ 웨건을 가지고 가면 도연이가 안걷고 앉아 있으려고만 해서 유모차 하나만 끌고 가려고 했는데바퀴에 바람이 모두 빠져있는 바람에 결국... 지난번 동물원 이후로 부쩍 동물구경에 신나해서 이번코스도 주토피아로~ 간만에 물개 공연 보고, 동물과 사람들과의 운동회까지. 오리 뛰어다니고, 닭 날아 다니고, 강아지 펭귄..그리고 여러 새들이 돌아다니니 어찌나 신나하던지..ㅎ 시간맞춰서 퍼레이드보고 꽃구경하러 꽃밭(?)으로 이동. 우리.. 더보기
휴가중이었던 월요일~ 한산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지호의 돌잔치가 있어 갑자기 여름휴가를 내고 다녀왔던 속초. 애기들 적응도 시키고 도연이 어린이집에 보내기도 해야해서 월요일 일찍 속초를 벗어났다.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다행이 비도 안오고 약간 흐리기만 하고 게다가 선선해서~ 로스트밸리나 갔다 오기로 했다. 에버랜드 어플로 보니 대기시간이 고작 10분ㅎ '로스트밸리'가 생기고 처음에 가서 2시간 기다렸다가 본걸기억하면..--;; 동물들만 구경하고 올 생각이어서 간단히 챙기고 바로 고고! 지호는 유모차에 도연이는 자전거에 태우니 이제 도연이가 걷기 싫다고 해도 걱정없다!!ㅎ 하지만.. 차에 계속 넣고 다녀야 해서 뒷시야가 조금 답답하다는게 함정.--;;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울 수만 있다면!! 창문이 막혀있는 사파리 버스와는 달리 창문이 뻥뚫린 로스트밸리 수.. 더보기
드디어 직접 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두둥!! 오전에 케리비안베이에서 물놀이 하고 피곤해진 애기들 재우고, 이번에는 에버랜드로!!! 평일에 사람 없을 것을 기대하고 왔지만.. 젠장... 평일에 수학여행이라니.. 시험기간에 공부안하고 놀러오다니..ㅜㅜ; 정말 중,고등학생들 원없이 본듯하다..;; 오늘은 어떤것을 구경할까 생각도 할겸, 속도 채우고, 우리 피로도 풀겸해서 일단 점심 먹으로. 이솝빌리지쪽에 아기들 먹기에도 좋은메뉴가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이동. 어떤걸 시킬까 고민하다가 쿨하게 그냥 3종류 나오는 A셋트로.ㅎ돈까스&우동 정식, 카레정식, 그리고 아기 어쩌구 정식과 탄산음료. 돈까스가 생각보다 맛이 좋아 피로는 완전 보내버리고.ㅋ 언제부턴가 김도연 사진찍는게 꽂혔는지 자꾸 포즈잡고 엄마한테 사진찍으라고 하고..ㅎ 하지만 카메라는 안보고 자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