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난출판

내가 만드는 주말의 기적이 시작된다. <주말사장으로 사는 법> '인생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자신의 가능성을 한 번 더 믿어라.' 대학생시절 손재주가 많았던 친구 덕에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어 '나름' 사업을 한적이 있다. 컴퓨터전공인 나와 전자전공인 친구가 모여 간단한 아이디어를 내서 상품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판매를 한 것이었다. 젊음이 있었기에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에서 조언을 구해 하나씩 시작했다. 사업자등록을 내는것부터 시작해서 홈페이지도 직접만들고 - 물론 상당히 조잡했지만 - 세무서에 등록까지. 지금와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특허등록을 신청안한것이었다. 호기심반 재미반으로 시작한데다가 특허신청을 하려면 이런저런 부가비용이 발생한다고 해서 반짝 팔고 말 생각이었기에 아예 생각을 안했었다. 하지만 일년이상이나 유지하게 되었고.. 더보기
나도 사장님 소리 한번 들어봐야지!! 더난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주말사장으로 사는 법' 주말사장이라고 해서 가벼운 쉽게 할 수 있는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인가보다 하고 목차를 보니단순히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는 제대로 된 창업을 하기 전에 주말을 이용해 기초를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간략하게 살펴보니 재미난 글씨체의 소제목들과 바쁘게 뛰어다니는 직장인의 모습이 흥미롭게보인다.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어쩌면 반드시 경험하게 될지도 모를 창업. 설레는 마음으로 하지만 진지하게 꼼꼼하게 살펴봐야 겠다. 더보기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 곤도 마리에> 베이지색의 사각 박스에 깔끔하게 정리된 물건들이 들어있는 표지가 책의 제목과 상당히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작년에 나왔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에 이어 이번에도 정리에 대해서 저자인 '곤도 마리에'님은 강조한다. 그리고 정리를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전작에서 무엇을 버려야 할것인지, 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 정리를 하는데 있어 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 기본개념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었다면, 이번책에서는 실제 가정에서 이런식으로 정리하라라고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게다가 중간중간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 바로바로 따라해 볼 수 있어 좋다. 그녀가 강조하는 버림의 기준은 '설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