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리뷰어 두번째 도서로 선정된 <손정의의 선택>.
책의 구성이 상당히 흥미롭다. 전체 질문 30가지에 대해 두가지의 해법이 제시된다. 독자는 그
중 하나의 선택을 하면 되며, 자신의 선택과 '손정의'의 선택이 다른경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
교하며 알아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인 '피터 케이브'역시 이와 비슷한 구성으로 책을 출간한다. 차이가
있다면 비슷한 철학적 질문들로 이루어진다는 정도이다.
질문마다 나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어떤 대안이 있을지 상당히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