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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레프톨스토이 <안나카레니나> - 문학동네



 엄청난 크기와 800page에 달하는 두께의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읽느라 아직 지난번에 구매한

'레미제라블'을 펼쳐보지도 못했는데 이번에도 장편인 '안나 카레니나'를 구매해버렸다. 사고 

싶은 책들은 많지만... 내 팔자야.. --;; 사놓은 걸 다 읽기라도 해야 할말이 있을텐데;;


 비록 박스는 많이 상해서 왔지만.. 훗.. 박스따위. 내용에만 문제가 있지 않으면 되니까! 게다가 

노트는 이미 다 나가서 안올줄 알았는데 와서 뜻하지 않았던 기쁨까지.ㅎ 이번주 중으로 꼭 '꿈

꾸는 책들의 도시'를 끝내고 '레미제라블'을 시작해야 겠다. '안나 카레니나'는.. 좀 기다려...;


 박웅헌님의 '책은 도끼다'에서 봤던..

'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_프란츠 카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