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들어서자 부쩍 어린이집에서 야외활동이 많아진 것 같다. 요즘 생각할것들이 있어서 도
연이 주간계획표를 안봤더니 어디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밖에만 나가면 얼마나 신나하는지
얼굴에 미소가 아주 가득가득..ㅎ 너무 더워지면 나가기 힘든데ㅜ;
요즘 생각이 깊어지고 이해력이 좋아졌는지 말도 잘 듣고, 약속한 것도 곧잘 지킨다. 하지만 가
끔씩 부리는 땡깡은..-0- 어린이집에서도 그러면 안될텐데.
집에서는 매일 한솔이만 찾고 '한솔이~ 한솔이~' 입에 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
을 보면 함께 있는 모습은 안보이고..--;; 도대체 둘은 어떤 관계인건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