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지겨워 죽겠네 진짜..
내년까지 해서 아직도 4번이나 더 가야 하네..
아침엔 의욕 만빵으로 일어나서 씻고 버스 타고 갔는데..
역시 군복 입으면 어쩔수 없는 건지..그냥 마구마구 졸리고 힘들고..ㅋㅋ
게다가..대략 난감하나 칼빈소총..;; 태어나서 처음본 이총을 가지고..
나보고 어쩌라고..--''
가벼워서 좋긴 했는데..설마 정말 사격까지 할 줄이야..
무엇보다 총알이 나간다는게 정말 신기신기...ㅎ
예비군 훈련 좀 줄여서 4년차까지만 훈련하고 나머지 4년은 그냥 대기 시키지..
무슨 6년까지 훈련이니.. 힘들다 힘들어..
아는 사람도 없고 혼자 구석에서 자구 훈련받두 도시락 먹고..
대학교때 싸간 도시락은 참 맛있었는데.. 사람들이 맛난다고 막 칭찬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