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가생활/책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조지 레이코프


 정치에 있어서는 문외한인데다... 제목이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미국에서는 보수당을 의미하는 뜻으로 코끼리라는 말을 사용한다고 한다.

 책을 사려고 결정한 이유는 정치에는 왜 보수당과 진보당이 존재하며 ( 우리나라로 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정도?; ) 왜 나이 많으신 어른들은 무조건 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 하려고

하는 것인지..

 그리고 진보당과 보수당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어서 였다.

 지은이는 진보당임에도 불구하고 보수당이 현재 잘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인정할 것들은

인정하고 앞으로 진보당이 어떻게 해 나가야 할 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언어의 프레임이라고 하는 부분인데 현재 언어학자라

적절한 예와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놓아서 많은 부분 공감하고 이해 할 수 있었다.

 정치와 관련 된 지식외에 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 필요한 지식을 얻게 해준 책인 것 같다.

===================================================================================

 조지 레이코프는 미국의 언어학자로, 진보적 비당파 연구기관인 로크리지 연구소 창립 선임

연구원이면서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인지과학과 언어학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상대를 존중하라"

 "프레임을 재구성함으로써 대응하라"

 "가치의 차원에서 사고하고 발언하라"

 "자신이 믿는 바를 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