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라미

gogo 휘닉스 파크

 팀원들 끼리의 첫 1박 여행. ( 15 ~ 16 )

 지산리조트에서 깔끔하게 오후 스키 타고 휘닉스 파크로 이동.

 준비해간 음식하고 배달 민족 답게 이것저것 배달 시켜 남자들만의 수다 삼매경.ㅋ

 2시가 넘어 더이상 사올 곳도 없고 이미 모두 알딸딸..

 아침을 위해 그렇게 마무리.

 나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다시 스키 & 보드 타러 이동하시고 홀로 블루캐니언 고고.

 완전 기대 하고 갔는데 야외는 개장을 안한덕에 40분만에 할 것을 다 하고 할 일이 없어져

버렸다..--;;

 혼자 이벤트탕 왔다 갔다.. 유스풀 가서 수영도 좀 하고.

 결국 오후에 대학생 러쉬로 그냥 나와서 사우나.

 어쩜 애들이 하나같이 입에 걸레를 물었던지... 차마 듣고 있을 수도 없고 모라 할 자신도

없기에 도망.-0-

 사우나 마치고 늦게 합류 하신 분들과 장어에 한잔~

 배불리 먹은 뒤 스키 팀과 합류해 횡성 한우집으로 이동.

 젠장.. 난 배부른데..ㅜㅜ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라 억지로 억지로 쑤셔 넣기 성공.

 남자들끼리의 1박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음.ㅋ

 사진 한 장 없는게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