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연이 때문에 동요를 많이 듣고 있는데 가사를 들을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는 일이
종종 생긴다..
특히 가사 때문에 많이 그러는데 옹달샘은 정말 쇼킹했다.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어쩌구 저쩌구~~
새벽에 토끼가 눈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라는 가사가 있다..
어.. 가사가 원래 저거였나?;
하고 예전 기억을 더듬어서 불렀더니..
"세수하고 밥먹고 물마시고 가지요~"
헐.. 와이프가 그게 모냐고..--;;
난 도대체 어떤 유치원을 다녔던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