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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영화

말리와 나


 늙지도 않는 제니퍼 애니스톤.

 여전히 매력적인. 사실 기네스 펠트로가 더 좋긴 하지만.

 아이에 대한 구속이 두려워 맞이하게 된 강아지 말리

 가뜩이나 사고를 많이 치는데 번개가 치는 날에는 더 정신 못차리는 말리

 아이가 태어나고 생활이 힘들어 지면서 말리에 대한 스트레스도 쌓이지만 어느새 그들에게

말리는 가족이 되어 있었다.

 사람보다 수명이 짧아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그들에게 많은 행복과 추억을 가져다 준

말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강아지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나와 와이프는 절대 반대.

 도연이 만으로도 지금 벅찬데... 어휴..;

 그래도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키워볼까?! 하고 한번쯤은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