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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영화

Just go with it


 와이프가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멜로, 드라마, 코믹.

 그래서 집에서 영화를 볼때면 항상 코미디 멜로 물.ㅎ

 이것 저것 보던 중 발견한 건 애덤 샌들러,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의 저스트 고 위드 잇.

 최근에 본 영화 두편을 꼽으면 하나는 애덤 샌들러와 드류베리모어 주연의 첫키스만 50번째

다른 하나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오웬 윌슨이 주연한 말리와 나.

 두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항상 와이프와 잘 맞아서 이영화도 안맞을리는 없다고 결정.

 의사와 조수겸 비서로 있는 여자 가 서로 사랑하고 있었음을 알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가까이 있지만 서로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한쪽은 자식까지 딸려 있어 모자란 사랑에 대해

늘 미안하게 생각하는데 가까이 있는 사람이 그 부분을 채워주면서 사랑이 시작되는...

 매우 흔한 내용이지만 질리지 않고 언제나 재밋어 한다.

 귀염둥이.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