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서 10 ~ 20% 정도는 못 읽고 다시 다른 책에 욕심을 내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책장만
차지하는 책이 조금씩 많아지는..;;
담달에는 정말 사지 말아야지..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 하늘이 너무 예뻐서, 제목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름다운 '글'을
읽어야 겠다 싶어 산. 정열적인 붉은 표지
네가 있어 행복해 -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은 책. 표지의 고양이와 강아지가 너무 다정해
보인다.ㅎ 작고 가벼워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 날이 맑던 어느 날 어딘가로 가고 싶었지만 난 그럴 수 없는 '몸'
이니까.ㅋ 소도시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책이라 기대됨
백야행 - 얼마 전 읽었던 '새벽 거리에서' 에 조금 빠져서 '히가시노 게이고'를 조금 더 알아
보기 위해 선택 한 책. 실망하지 않았음 좋겠음.ㅎ
아이의 자존감 - 조금씩 인격체(?)ㅋ 가 되가고 있는 김도연을 위해 조금은 노력해야 할 것
같아서. 이른감이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모.
뇌의 거짓말 - 아이 책을 읽다 보니 은근히 좌뇌 우뇌 하면서 뇌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었다. 조금은 뇌에 더 가까워질 필요가 있어서 결정. 어떤 일들을 하는 것인지...
옛 그림속 양반의 한평생 - 옛날 이야기를 알아가는 과정은 언제나 나에게 즐거움을 준다.
게다가 이번엔 그림도 같이 보면서 들을 수 있으니.. 설렘~♡
눈 먼 자들의 경제 - '주제 사라마구'님 덕분에 '눈 먼' 이 들어가는 책이라면.ㅋ 이제는 나도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딱 이 시기에 선물 받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