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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여유

 어제 그리고 오늘 날이 너무나 좋다..ㅎ

 어제는 간만에 친구 만나서 점심도 먹고 던킨 도너츠가서 커피도 마시고..

 간만에 이런저런 사는 얘기도 하면서 시났던것 같다..ㅎㅎ

 맨날 일적인 얘기만 하고 그러다가...ㅎ;;

 성남에 온지도 벌써 1년이 지났는데 탄천으로는 처음 걸어 본것 같다..

 물이 그다지 깨끗하지 않아 썩 만족 스럽지는 않았지만

 뭐랄까... 그냥 오랫만에 이런 여유..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그 길이

 그냥 너무 좋기만 했다..

 주말 까지 끝내야 하는 일 덕분에 오래 있지는 못하고 회사로 들어 오긴 했지만..

 요즘 처럼 날이 좋다면 혼자 걷는 걷도 참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