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돌베개'로 부터 세번째 선물을 받았다.
'아이들은 자연이다', '신이 없는 세상' 그리고 '달팽이 안단테'
이번에 받게 된 책은 '달팽이 안단테'
그리고 '만화 인물 평전' 감상을 신청해서 '넬슨 만델라' 와 '에이브러햄 링컨'까지.
아 신나!!
책 선물은 언제나 나를 설레이게 한다.
이 작은 곳엔 어떤 재미난, 슬픈, 몰랐던 이야기들이 들어 있을까.
그리고 언젠가 다시 책을 꺼내 볼 때 '누군가 한테서 선물 받았었지' 하고 그 누군가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그러고 보면 나도 예전에는 책 선물하는 것을 참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