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진 관계자 분들과 리포터 분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
대학로에서의 만남이라 조금 일찍 준비를 하고 나갔다.
야탑에서는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 할 수 있었다. 하늘은 언제라도 비가 올 것 처럼 검은
얼굴을 하고 있어 조금 걱정했지만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다.
혜화역에서 모여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
이동 하면서 웅's 님과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저녁식사 하면서 서로 간단한 소개도 하고, 처음 만난 자리인데도 다들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어색하지 않게 어울릴 수 있을 수 있었다.
저녁 후 일정인 8시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으로 이동.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나게 본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공연 후 다같이 차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기로 했는데 집이 너무 멀어서 함께 하지
못하고 인사를 드리고 먼저 나오게 되었다.
1시간 30분이면 집에 도착 할 줄 알았는데 대략 2시간이나 걸렸다.ㅜ
함께한 시간이 짧아 너무 아쉬웠던 만남. 사진도 한장 없구.ㅜ
다음을 기약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