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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위대한 개츠비

 오랜만에 일반 소설책을 읽고 싶어서 책장을 기웃 거리는데 

 '헐..' 눈에 띄는 것이 하나도 없다니..!!;

 그동안 일반 소설책을 안사서 그런지 눈에 들어오는 새로운 책이 없었다..;

 다른 책을 읽을까 하다 영 그럴 기분이 아니라 고심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위대한 개츠비'.

 지난번 고향에 갔다가 집에 가져가서 다시 읽어봐야지 하고 가져왔는데 이제야 손에 잡게 되었

다. 2003년 즈음 제대하고 할 일이 없어서 사서 읽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으니 대략 십여년 만에

다시 개츠비를 만나게 된것이다.ㅎ

 당시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지금도 여전히 설레고 기대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