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해까지 심리학에 관련된 사람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관련된 책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아도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그중 개인적으로 '거짓말'에 관련 된 것에 관심이 많아 관련 분야의 책들을 종종 찾아 읽는 편
이다. '뇌의 거짓말' '텔링 라이즈' '타고난 거짓말 쟁이들'등등. 특성상 저자의 주관적 성향이
많이 반영되어 있긴 하지만 모두 상당히 흥미로웠다.
이번에 출간된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역시 거짓말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으로
봤을 때 역설적인 제목이 매우 흥미롭다.
'착한 사람'인데 거짓말을 한다. 왜일까?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 '댄 애리얼리'와 함께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