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우스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오래전 '괴테'를 읽어야지 결심하고 가장 먼저 구매했던 '파우스트'. 당시 조금 읽다가 집중력도 떨어지고 책 크기로 인해 이동하며 읽기에 불편해서 잠시 접어두었다가 이번 여름 반드시 읽겠다 결심하고 다시 꺼냈다. 세명의 대천사 ( 라파엘, 가브리엘, 미카엘 ) 들의 대화, 그리고 주님과 메피스토펠레스의 대화'천상의 서곡'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파우스트' 주님이 생각하는 데로 '선한 인간이란 어두운 충동 속에서도올바른 길을 잘 알고 있다'고 파우스트는 행동할지, 아니면 메피스토펠레스의 꼬움에 넘어가게 될지. 연극이 아닌 '희곡'을 접하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설레인다. 도연이 지호가 어서 커서 함께 연극 보러 가는 날이 빨리 오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