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온 이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들이 온 이후 - 워드 처칠 그들이 온 이후. 표지에서 "그들이 온 이후" 가 빨간색으로 크게 써있고 그 아래 토착민이 쓴 인디언 절멸사 라는 글귀가 흰 눈속에서 죽어가는 인디언의 모습과 함께 큰 아픔이 느껴진다. 첫장에서 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에 의해 자신들이 어떤 고통을 당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안다고 할 수 있는 콜럼버스를 첫장에 소개하면서 흥미를 유발시킨다. 처음부터 조금은 잔인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떨때는 읽기에 역겨울 정도로 잔인 한 부분도 많아 조금은 힘들었다. 우리나라 일제시대에 관련된 책들을 읽을 때도 너무 잔인하고 화가나고 그랬는데 인디언 들의 과거도 그것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덜했을 것 같지는 않다. 책의 중간쯤에 나바호족에 대한 것들도 .. 더보기 지름신 오랫만~ 그동안 밀린 책들 읽고 간간히 땡기는 책 구해서 읽느라 오랫만에 모아서 책을 샀다. 신간이 나오면 읽고 싶은 책들을 정리를 해놓는데 이렇게 밀려서 사게 되니 벌써 나온지 4~5 개월이 지나버린 구간...이라 하긴 모한 구간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가장이다 보니 전부 사버릴 수도 없고.. 적절한 5권만.. 그들이 온 이후 - 백인들이 인디언을 침략하게 되면서 벌어 지는 과정과 그 후 일들에 대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내용 엄청 좋아 하는데 과연 어떨지. 구경꾼들 - 국내 소설은 잘 읽지 않는 편이었지만 소년을 위로해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설계자들 등등.. 전에 읽기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같은 문화를 겪은 것이 있어서 그런지 소설이 많이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아 재밋게 다가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