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와아키 히토시의 명작 <기생수> 대학생 시절 불법 다운로드로 한번 읽어봤던 기생수를 새롭게 나온 애장판으로 다시 한번 읽었다. 당시만 해도 상당히 잔인하고 징그럽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그런 것들을 워낙 많이 봐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느낌은 들지 않았다. 잔인함에 무뎌지다니...;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생명체. 그것들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뇌를 차지하고 몸을 숙주삼아 살인을 즐긴다. 그러던 중 주인공인 신이치에게도 하나가 파고들었다가 운좋게 팔속에 가두게 되어 뇌가 먹히는 것은 면한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다른 기생수에게 죽음을 당하고 신이치마저 심장에 상처를 입어 죽을뻔 하는 일도 생긴다. 하지만 여러 지식을 익힌 기생수에 의해 운좋게 살아날 수 있게 되고 결국 둘은 조금씩 진화하며 인류에게 해가 되는 다른 기생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