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우누스 시리즈 세번째 작품 <깊은 상처> 어린 소녀가 염소를 끌어안은채 칼을 들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인 '넬레 노이하우스'의 세번째 작품 '깊은 상처'. 작년 베스트셀러였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후로 이제 '타우누스 시리즈'는 어느 정도 알려졌다고 생각한다. 비록 국내에는 네번째 작품부터 출간 됐지만 이후 차례차례 번역본이 나오더니 드디어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모든 '타우누스 시리즈'가 번역본으로 출간되었다. 툭하면 심각한 사건이 벌어져 조용할 날 없는 '호프하임'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살인 사건이 터졌다. 자신의 집에서 총살을 당한 미국 국적의 유대인 '골드베르크'. 워낙 유명인사라 잘못하면여론에 의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어 조용히 사건을 마무리 하려 하지만 감식결과 세간에 알려진 그의 배경과는 달리 그의 정체는 과거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