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래마을 브런치 <더페이지> 봄이 근처에 왔는지 부쩍 따듯해진 일요일 오전, 전부터 가려고 했던 서래마을의 '더페이지'로나들이. 겸사겸사해서 예술의 전당이나 코엑스에 볼만한 전시가 있으면 보려고 했는데 일단은 내키는 것이 없어 패스. 분당에서 고속도로 타고 가니 30분 정도 걸려 도착. 주차하는 곳을 못찾아 조금 헤매다가 치중이를 발견하고 발렛아저씨테 키 넘겨드리고 입장.ㅎ 아이가 둘이라 편안히 먹고 쉴수 있도록 적당한 자리를 미리 예약석으로 빼놓은 치중이 배려덕에 아기 짐이랑 아무곳에 놓을 수 있었다. 요리가 나오기 전에 도연이랑 와이프가 좋아할 만한 달달한 와플 & 아이스크림, 음료와 함께 수다. 김도연은 설에 삼촌 봐놓고는 잘 어울리지도 않고... 삼촌은 잘보이려고 계속 이것저것 먹을것 갖다 주고..ㅋ 설날에도 제대로 이야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