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 슈테판 츠바이크 드디어 마리 앙투아네트가 처형을 당했다. 차마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책을 덮어둔지 3개월 정도가 지났다. 하지만...결국 슈테판 츠바이크는 누구보다도 열렬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지지자 였던 듯 하다. 마리 앙투아 네트가 어떠한 잘못을 저질러도 다 좋게 포장하고 모든 것을 상황탓으로 돌린다. 어쩌면 페르센보다도 더큰 플라토닉 사랑을 했을 지도. 우연히 베르사유의 장미가 생각나서 선택한 책. 어린시절 기억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 지만 그냥 밝고 즐거운 이야기 였던 것 같아 선택했지만..헐.; 이 책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자서전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녀가 태어난 시대적 상황, 그녀가 겪었던 것들. 왕비가 되고 나서부터 짊어져야 했던 것들. 그리고 처형되기까지. 화려한 시절이 끝나고 온 어두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