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사와 아키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이 가득한 찻집 무지개 곶의 찻집모리사와 아키오 / 샘터 파도가 치는 절벽에 지어진 파란 찻집.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에쓰코와 그녀의 발 밑에 있는 오른쪽 다리가 조금 짧은 강아지 고타로. 삽을 들고 서있는 고지씨. 너무 여유로운 풍경의 표지가 마음에 든다. 에쓰코씨는 30여년 전 남편을 잃고 남편이 살아생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봤다는 곳에 와서까페를 차리고 생활을 한다. 까페의 위치도 그렇고 간판도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설치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조금은 특이한 곳. 그래서 인지 가슴에 무엇인가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우연히 발견하고 찾게 되는 그런 곳이다. 에쓰코씨의 까페를 찾은 사람들은 그녀만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커피, 아픔을 읽고 그것에 걸맞는 음악을 통해 그들의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