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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배려 - 한상복 고향에 갔더니 못보던 책이 엄마가 읽으려고 샀다고 하신다 정말 따듯하다 사람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책이랄까 자신의 세상속에 갇혀버린 한남자에게 세상을 열어주는 이야기 주위 사람들에게 한권씩 선물해 주고 싶은 책 하지만 어쩔수 없음 -------------------------------------------------------------------------- 현재 내 상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속에서의 이야기지만 느낄 수 있는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하지만 책속에서는 따듯하지만 실제는 어떨지 모두가 느낀다면 세상은 왠지 이 내용과 예전에 나왔던 웹툰중에 '무차별 강팀장'과 내용이 비슷하다고 느낀건 나만의 생각인가 더보기
바바 하리다스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얼마전 온라인에서 어떤 사람이 도로에서 겪은 일을 읽은 적이 있다. 늦은 시간 운전 중인데 뒤에 분이 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로 운전을 하셔서 신호 대기중에 내려서 위험하게 왜 라이트 안켜시냐고 물으니까 운전중인 아주머니 말씀 하시길 "나는 잘보이는데 뭐가 문제냐고, 당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