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줘 안아줘 지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년만에 다시 모인 속초멤버 < in 횡성 마루애 펜션 > 올해 여름 모임은 횡성. 비가오는 바람에 고속도록도 막히고 약속했던 시간이 틀어지게 되어 애초에 모이기로 했던 맛집을 취소하고, 횡성에 있는 하나로 마트로 변경. 1시 30분에 모두 모여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놀러가서 먹을 것들을 실컷 사고. 사실 그래봐야 술과 고기가 전분. 그리고 아이들 먹을 간식거리 조금.ㅎ 오리지날 시골길을 통해 펜션에 도착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맘에 들었다. 펜션 바로 앞에 계곡이 있고, 편하게 놀 수 있도록 넓게 공간을 만들고 돌담을 쌓아 물도 적당하게 모아져 있었다. 하지만 비가와서 유속도 강한데다가, 물이 너무 차가워서 놀지 못했다는 것이 함정; 모임에 원칙이 여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게 하기이기 때문에 모두 짐풀고, 장본것 정리하고 바로 야채손질하고 이것저것. 모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