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바이트 웹질 중 지옥의 아르바이트 라고 해서 이것 저것 보던중 옛 생각이 문득 나 끄적인다. 처음 아르바이트 하려고 결심했었던 것은 시체 닦이. 그 당시 아마 고 1이었나 그런데 친구들과 부산에 놀러 가기 위해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까 하던 중 친구와 함께 시체닦으면 10만원 준다는 말에 혹해 병원까지 갔던 기억이 난다. 속초의료원, 속초병원인가... 두군데 갔었는데 너무 어려서 안된다는 말과 함께 좌절을 겪었던 대신 보름정도 매일 학교 이반저반 돌면서 애들한테 돈좀 보테달라고 해서 매일 몇천원씩 모았던 기억이..--;; 처음으로 진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은 수능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 동사무소에서 약 두달간. ( 2000 년 -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해당 년도 밝힘 ) 그 당시 그 두달의 경험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