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오전 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볍게 율동공원 산책 어린이집 방학에다, 계속 되는 장마 그리고 무더위 덕에 노는것 좋아하는 도연이가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많이 답답해 하는 것 같아 그나마 조금 선선한 오전에 잠깐 나갔다 오기로 결정. 가볍게 걷고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은 율동공원이 딱이라서 마실것만 간단히 챙겨서 고고~ 김도연은 신났는지 계속해서 재잘재잘거리고 걷다 뛰다~ 김지호는 편하게 앉아서 주변 구경하고. 날이 덥긴 했는지 사람들은 모두 물이 흐르는 곳에 자리잡아 쉬면서 놀고 있었고 자전거 타는 아이들은 거의 없었다. 덕분에 김지호 편하게 걸음마 연습시키고. 이제 집에서는 기어다니는시간보다 걸어다니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 밖에서는 무서운지 손 안잡아주면 조금 걷다가 손잡아 달라고 금새 칭얼칭얼.ㅎ 율동공원 반대쪽은 나무그늘이 없어 볕을 그대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