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야 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읽는 책이 나의 미래다,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읽어야 산다> 제대후 오랜시간 동안 손에서 책을 놓고 지내다 2008년 즈음 부터 조금씩 손에 잡기 시작했다.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는데 시작은 단순히 할게 없어서였다. 만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당시에 지금처럼 언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시간이 비면 무작정 책을 집어들었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책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내가 사는 세상은 크게 잡아봐야 속초의 작은 '금호동' 한구석. 그리고 만나는 사람도 그저 그 주변. 하지만 한뼘보다 조금 큰 책속에는 엄청난 크기의 세상이 들어가 있었다. 성인이 되어서 이런저런 장르의 책을 접했는데 절대 '자기계발서'는 읽지 않겠다는 고집이 있었다. 당시에는 모든 사람이 다른 상황에 처해있고 단순한 조합만 나열되어있는 정보로는 하등에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는 편협한 생각이 있었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