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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파우스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오래전 '괴테'를 읽어야지 결심하고 가장 먼저 구매했던 '파우스트'. 당시 조금 읽다가 집중력도 떨어지고 책 크기로 인해 이동하며 읽기에 불편해서 잠시 접어두었다가 이번 여름 반드시 읽겠다 결심하고 다시 꺼냈다. 세명의 대천사 ( 라파엘, 가브리엘, 미카엘 ) 들의 대화, 그리고 주님과 메피스토펠레스의 대화'천상의 서곡'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파우스트' 주님이 생각하는 데로 '선한 인간이란 어두운 충동 속에서도올바른 길을 잘 알고 있다'고 파우스트는 행동할지, 아니면 메피스토펠레스의 꼬움에 넘어가게 될지. 연극이 아닌 '희곡'을 접하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설레인다. 도연이 지호가 어서 커서 함께 연극 보러 가는 날이 빨리 오기를... 더보기
지름신 오랫만~ 그동안 밀린 책들 읽고 간간히 땡기는 책 구해서 읽느라 오랫만에 모아서 책을 샀다. 신간이 나오면 읽고 싶은 책들을 정리를 해놓는데 이렇게 밀려서 사게 되니 벌써 나온지 4~5 개월이 지나버린 구간...이라 하긴 모한 구간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가장이다 보니 전부 사버릴 수도 없고.. 적절한 5권만.. 그들이 온 이후 - 백인들이 인디언을 침략하게 되면서 벌어 지는 과정과 그 후 일들에 대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내용 엄청 좋아 하는데 과연 어떨지. 구경꾼들 - 국내 소설은 잘 읽지 않는 편이었지만 소년을 위로해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설계자들 등등.. 전에 읽기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같은 문화를 겪은 것이 있어서 그런지 소설이 많이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아 재밋게 다가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