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병ㅋ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쩌면. 술은 외로움을 잊으려고 마시는게 맞는 거 같애. 그래서 혼자인걸 잊으려고 지금을 지우려고 자꾸 마시는 건지도. 그래서 마시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즐기는 것인지도. 기억을 지우지 못할 정도로 마신 뒤에는 초조해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다시 기억을 지우려 더 더 더 술을 찾게 되는지. 하지만 결국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데. 당신을 보려면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외로움을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어. 더이상 술도 넘어가지 않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