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없는 두뇌싸움 <블랙> 처음 접하게 된 첩보 소설. '절대로'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언제나 의심해야 하고 끝없이 진실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그들의 이야기. 우연히 얻게 된 정보로 인해 한국의 국정원, 팬타곤, CSI가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오직 신뢰할만한 정보. 그리고 확인이 필요한 정보에 의해서이다. 어둠의 세력에 맞서기 위해 오래전부터 여기저기 심어놓은 정보원들. 그들로 부터 모든 것들이 시작된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그들의 삶은 화려하게만 비춰진다. 언제나 현장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해결해나가는. 하지만 현실은 가정에서 버림받고 일이 아닌 어느곳에도 의지할 수 없는 외로운 존재.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항상 머물러야만 하는, 영원한 동료도 적도 없는 결국은 오로지 자신에게만 의지해 살아가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