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인터파크 북피니언에서 지원했던 독서의 달인.
1차 미션은 50권, 2차 미션은 150권으로 설정했다. 150권이 조금 무리이긴 했지만 읽었던 책들
중 리뷰안쓴 것들이 있어 좀 더 읽으면 되겠다 싶어 했는데 빡세긴 했다..;
이제 남은 달은 11,12 두달. 그리고 마지막 14권. 2007년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한
달에 한권만 읽자에서 다음해에 한주에 한권.. 그러던 것이 이제는 주에 두권이 되었다. 스스로
결심한 것이라 과정보다 목표에 치중하는 느낌이 들면 잠시 쉬어갈 수도 있어 주객이 전도되는
일 없이 꾸준히 습관을 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남은 두달동안도 좋은 책들 꾸준히 읽어 잘 마무리 하도록 해야 겠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