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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병 없이 건강하게 살기 위한 당근-사과 점심. 하지만 당근가격 폭등!


 술과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조금씩 야채섭취를 늘리다가 얼마전 읽었던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100세 습관'을 계기로 점심에 '당근과 사과'를 먹기로 결심했다. 당근2개와 사과한개를 갈

아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회사에서 갈아마시기가 쉽지도 않고, 당근을 두개 먹기에는 버

거울 것 같아 각각 한개씩 먹기 좋게 잘라서 먹고 있다.


 처음 몇일은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일주일이 지나니까 적응했는지 몸이 가벼워진것 같고 컨디

션도 계속 좋은 상태로 유지되는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당근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이

다.!! 지난주에 처음 살때만 해도 100g에 400원이었는데, 오늘은 680원.. 무려 일주일에 70% 가 

오른 것이다. 혹시 여기 농협만 올랐나 해서 이것저것 찾아 보니 그건 아니고 제주도에서 출하

량이 감소해 가격이 오른것이었다. 

관련 기사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2/2013040202600.html


 기사에 따르면 5월은 되어야 가격이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는데.. 하필 나는 당근을 선택한 것인

지.ㅋㅋㅋ 그냥 이참에 잠시 당근-사과를 접고 토마토로 갈아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