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의 시간/도연

분무기 놀이에 푹빠진 김도연 <어린이집 14주차>


 여름이 되어 날도 덥고 시원한 놀이를 하려는지 어린이집에서 분무기를 준비해서 보내라고 했

다. 집에 있는 것은 화분에 물도주고 해야 해서 새로 하나를 샀는데 물통부분이 너무 얇아서 그

런지 분무할때마다 점점 쪼그라 져서 결국 집에 있는 것과 교체해서..--;; 조금 촌스러워 졌다.






 그래도 어린이집에서 실컷 재미나게 노는지 집에와서도 시도때도 없이 분무기 분무기~ 샤워할

때도 분무기 분무기..--;; 하루종일 분무기만 찾고..;;






 여름에 맞게 놀이 대부분이 물놀이에 있는것 같다. 바다놀이 하는것 같기도 하고.. 교양수업이 

있는지 다도를 하는 것 같은데.. 김도연이야 그저 마시는거니까 좋아라 했을듯 싶다.ㅎ







 3개월가까이 매일 아파서 너무 속상했는데 요즘에는 안아픈것 같아 맘이 놓인다. 이제 면역력

도 많이 높아졌으면 좋을텐데.. 안아프고 잘먹고 잘노니까 너무 사랑스러운 내딸♡













 꾸준히 많이 먹는데도 요즘은 조금 살이 빠진것 같기도 하다. 발레복이 꽈껴서 귀여운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