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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도연

여기저기 견학 <어린이집 15주차>



 어린이집에서 사진을 한동안 안올려주다가 몰아서 올려주는 바람에 그동안 여기저기 견학을 

많이 다녔는데 어딘지 도저히 기억이 안난다.--;; 벌써부터 무관심해지면 안되는데;;













 어린이집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말이면 새로운곳에 데려가곤 하는데 도연이는 가서 어

떤 것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할까. 무엇을 보여주면 좋을지도 고민이고, 그냥 다니는 것이 아니

라 어떤 얘기를 함께 할지도 고민이다. 지금이야 그저 도연이가 행복해하면 그걸로 족하지만..












 체육활동 시간에 씨름을 배웠나 보다. 꼬맹이들은 아직 이기는데서 얻는 즐거움 보다는 함께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에 즐거움을 많이 얻는 것 같다. 커서도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서가 아닌

즐기기 위해서라는 생각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도연이와 달리 표정이 별로 안좋은 한솔이.ㅎ 맨날 아웅다웅하면서도 항상 붙어 지내다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