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쓰였으며..음.. 스포일러성 글이 될 수 있으니 아직 영화를 못보신
분들은 읽지 않는게 좋겠죠..ㅎ
그리고 머 절대적으로 내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썻으니까 태클도 하지 마시구요..으하..

*- 해부학 교실 -*
주연 : 한지민
장르 : 공포(?) ㅋ
이야기는 어느 의대에서 부터 시작 된다.
한지민을 비롯한 의대생 1학년 6명(팀)은 다음날 해부학 실습을 앞두고 학교 옥상에 모여
다음날 있을 해부학 수업의 순서를 정하게 된다.
다음날 그들이 받은 카데바(해부학 실습을 위해 죽음 사람을 기부 받은 것)는 가슴에 장미 문신이
새겨져 있고 가슴에 수술 자국이 있다.
그들은 카데바를 이용해 실습을 하는데 실제로 피가 떨어지는 것과 같은 환상을 느끼고 뭔지 모를
불안감에 쌓이게 된다.
팀원 중 한 여자는 이론적인 공부만으로는 과 수석인데 마음이 약해 정작 사람(시체) 몸에는 칼하나
대지 못한다. 하지만 집안 형편상 반드시 의사가 되야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밤에
실습실로 혼자가 실습을 한다.
하지만 알수없는 정체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만다.
게다가 남아 있는 그들 팀원은 전부 같은 악몽을 꾸게 되고 다른 여자 한명도 같은 식으로 살해를
당한다.
그들은 뭔가 의심을 품고 카데바에 대해 조사를 해 나간다..
그 카데바는 20여년전 말을 못하던 창녀의 시신이였고 그 당시 그 여자를 보살피던 의사와 사랑에
빠진 상태였다. 하지만 자신의 연구를 위해 욕심 많은 (현재 극중 교수) 의사에 의해 둘다 살해를
당하게 된다.
그것을 복수 하기 위해 한지민에게 귀신이 씌어 졌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한지민이 귀신이 씌여서 살인을 한것이였다..-0-''
아.. 이영화 보고 몇일 동안 잘 때 마다 괜히 덜컹덜컹하는 소리 들리고 귀신 나오구..
겁두 많음서 왜 이런 영화를 맨날 찾아서 보는지 몰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