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

놀고 싶다.

 요즘은 정말 매일매일 와이프랑 영화보고 책읽고 공연이나 보러 다니면서 맛난거 먹고

그랬음 좋겠다.

 날이 좋아 그런가...

 애들처럼 요딴 생각하는게 좀 한심하게 생각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생기는 아쉬움..ㅋ

 여유롭게 살려면 지금 더 노력해야 하는데 그럼 내 젊은 시절은 어쩌라고..

 날은 너무나 좋은데 매일 사각 박스 속에 갖혀서 키보드나 두드리는 내 모습이 왠지 쪼금

안쓰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