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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책

미지수 상상의 역사 - 존 더비셔

 아마존 서평중 다음의 글이 있다. "고등학생 수준의 수학 실력이라면 무리 없이 책을 즐길 수

있다. - Emannep"

 저사람이 어느 나라 사람이고 그 나라 고등학교 수학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몰라도.. 아니면

내가 고등학교 수학수준부다 훨씬 떨어지는 지는 몰라도.. 즐기긴 얼어죽을..

 게다가 대수 자체가 워낙 재미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이 책.. 재미 없다.--;;

 이 책에서는 아주 오래전 수학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대수가 어떻게 발전해 나왔는지를 나름

재미있게 설명해 주려고 노력하였다.

 그 시대와 학문에 있어 수학의 위치, 수학자를 하는데 있어 남자와 여자의 지위. 그런 문제들로

인해 발생한 수학적 사고등등..

 책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보아도 .. 어렵다...--;; 그리고.. 재미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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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과 철학이 서로 연관이 있어 철학자들이 수학을 하기도 하고 수학자들이 철학을 하기도

한다는데 난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건지 모르겠다;

 게다가 컴퓨터도 수학자들이 잘한다는데..

 관련책들을 읽다가 너무 자주 나와 산 책이 있는데, '괴델, 에셔, 바흐 ( 영원한 황금 노끈 )'

이라고.. 아놔.. 까치글방 책들은 정말.. 내용이 아무리 알차고 훌륭하면 모하냐고..;;

 나는 도저히 접근이 불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