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갔더니 못보던 책이
엄마가 읽으려고 샀다고 하신다
정말 따듯하다
사람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책이랄까
자신의 세상속에 갇혀버린 한남자에게 세상을 열어주는 이야기
주위 사람들에게 한권씩 선물해 주고 싶은 책
하지만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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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상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속에서의 이야기지만 느낄 수 있는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하지만 책속에서는 따듯하지만 실제는 어떨지
모두가 느낀다면 세상은
왠지 이 내용과 예전에 나왔던 웹툰중에 '무차별 강팀장'과 내용이 비슷하다고 느낀건
나만의 생각인가